온누리신협, 취약가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행복한집 프로젝트 진행

2021-05-20     김명수 기자

온누리신협(이사장 박근규)는 남원시 죽항동 일대에서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는 친환경 한지벽지와 장판지를 활용해 아동·청소년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신협사회공헌재단(신협중앙회 김윤식 회장)의 후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협력으로 작년부터 시작된 전국단위 프로젝트다.

이날 행사에는 온누리신협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봉사활동을 함께했으며, 집안 내·외부 청소와, 벽지장판 교체, 책걸상, 이불셋트 지원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온누리신협 박근규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리 지역 아이들이 보다 즐겁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 온누리신협 임직원들의 바람이다”고 말했다. 

또한 전북신협 두손모아봉사단 오종근 단장(온누리신협 전무)은 “신협은 지역민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의 행보를 함께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