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전용진·소준노 교수,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 수상

2021-05-18     김영무 기자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전용진(경영학과) 교수와 소준노(제약공학과) 교수가 제40회 스승의 날을 맞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남천현 총장은 18일 대학 본관 집무실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대신해 전용진 교수와 소준노 교수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1988년 부임한 전용진 교수는 ‘기업과 사회(2016)’와 ‘경영정보시스템(2011)’ 등 경영학 분야 저서를 다수 출간했으며, 경영혁신동아리인 ‘비즈이노’ 창설을 통해 학생들의 주도적 학습 분위기를 이끌어 내는 등 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소준노 교수는 1991년 부임 이후 기획조정처장과 입학처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북교수연구자연합 회장·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비상임이사·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 등 활발한 대외활동으로 학술 진흥과 대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남천현 총장은 “교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신념으로 후학 양성에 헌신해 온 그간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유능한 인재 양성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김영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