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고졸청년 취업지원 특화사업 추진

2021-05-18     이건주 기자

전북도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졸 청년을 대상으로 한 ‘전북 고졸청년특화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6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전북 고졸청년특화지원 사업’은 지난 4월, 전북도와 (사)한국커리어가 함께 참여해 고용노동부의 ‘고졸청년특화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국비 3억 2천만 원(총사업비 4억) 확보로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에는 개인별 맞춤형 컨설팅, 기업 현장중심 실무교육, 체험중심형 취업지원서비스, 취업장려금 등이 지원된다.

기업 현장중심 실무교육은 ▲ 물류정보시스템 운영관리 교육(ERP 인사회계, 전산회계1급, OA, 실무교육) ▲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계 및 기구 설계 실무교육(CAD, 인벤터, 3D, 실무교육)을 진행하며 참여 교육생에게는 전액 무료 교육과 교통비 등 실비를 지원한다. 이건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