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

‘현장에 답이 있다’시정 철학 몸소 실천

2021-05-18     천희철 기자

남원시가‘이환주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를 운영함으로 열린 시정, 현장중심의 행정을 몸소 실천하기로 했다.

17일 시는 올 초 전북최초로 진행했던 랜선 시정설명회가 유연한 소통으로 호응을 얻자 그 연장선에서‘이환주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를 마련,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지속적으로 실천한다고 밝혔다.

‘이환주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는 지난 14일 금지면을 첫 시작으로 7월 30일까지 소통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이 남원시장은 첫 방문지로 지난 14일 금지면을 방문, 지난해 극심한 수해 피해가 났던 감동천 수해현장을 찾아 복구 진척 상황을 살폈으며 우기가 오기 전까지 주민 불안이 해소 될 수 있도록 수해복구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관련 부서장에게 당부했다.

또한 이상 기후로 한파 및 냉해 피해를 입은 과수 현장을 찾아 피해농가 지원 방안을 강구했으며 농민들이 건의한 농작물별 재해보험 보상 기준 마련이 될 수 있도록 상급기관에 건의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이환주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는 매주 운영될 예정으로 민원현장, 주요 현안사업장, 유관기관 등을 방문하여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남원=천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