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연구소기업 ㈜버디펫, 전주시 길고양이 급식소에 사료 기부

2021-05-16     김명수 기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하 바이오진흥원, 원장 김동수)과 연구소기업 연구소기업은 ㈜버디펫(대표이사 조범석)은 긴밀한 협업으로 연구소기업 상생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바이오진흥원은 전라북도 출연기관 중 처음으로 2018년 연구소기업을 설립했으며, 현재까지 4개소(농생명분야 12.5%)를 설립지원하고 있다. 

(주)버디펫은 영양 결핍이 심한 길고양이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자 길고양이 급식소를 운영하는 전주시에 동물친화도시 정책에 맞추어 ‘캣시피 레인보우’를 기부했다. 

기부된 제품은 닭가슴살, 연어 등 고단백 제품으로 영양소 결핍으로 면역력이 약한 길고양이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버디펫은“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진행할 계획이며 길고양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며 “바이오진흥원과의 지속적인 협업으로 도내 연구소기업 성공사례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