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아파트 입주민에 대한 ‘정신·중독·자살및고독사예방 서비스’ 제공

2021-05-16     김명수 기자

주택관리공단 찾아가는마이홈센터와 군산권역 4개관리소는 임대아파트 거주 주민들과 주택관리공단 종사자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자 군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군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에서는 군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군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주택관리공단 군산권역4개 관리소장, 찾아가는마이홈센터장이 참석해 해당 임대아파트 주민들의 정신건강, 중독, 자살 및 고독사예방 등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입주민들과 주택관리공단 종사자들에게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내 정신건강 취약계층의 자살 에방 안전망을 구축하고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