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 디엔피케어에와 인력양성 기자재 기증식

2021-05-14     김영무 기자

 

전주기전대학 임상병리과가 산학협약을 맺은 디엔피케어에와 우수 의료인력 양성을 위한 2차 기자재 기증식을 가졌다. 지난 13일 이뤄진 이번 기증은 4월 15일 전주기전대학과 디앤피케어가 함께 현장실무형 우수 의료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진행한 협약을 통해 1차 기증에 이은 것이다.
 
이번 2차로 대학에 기증한 기자재는 현재 많은 병원에서 사용중인 간기능 검사, 신장기능검사 및 당뇨, 고지혈증 등 일반 면역검사까지 가능한 생화학검사 기자재(ERBA XL-200 ANALYZER)와 당뇨병, 신장질환, 방광염 등 진단목적으로 다수의 샘플을 한번에 검사 할 수 있는 요검사 기자재(영동, URISCAN pro) 등이다.  

기전대 임상병리과 관계자는 “디앤피케어의 2차 기자재 기증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재학생들의 병원 현장실습의 어려움을 해소하게 되었고 현장감 있는 실무에 능통한 전문 의료 인력을 배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전대 임상병리과는 다양한 산업체와 산학협력을 통해 재학생들의 직업역량을 키우고 현장실무형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춤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김영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