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어린이·청소년의회 체험교실”열어

2021-05-13     정영안 기자

 

익산시의회는 지난 12일 올해 첫 어린이·청소년의회 체험교실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청소년의회는 부천초등학교 4학년~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본회의장을 개방하고 시의원과의 만남 및 모의의회 체험 등의 의회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시의회를 방문,지역구 의원과의 만남을 통해 그동안 궁금했던 사항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모의 의회 체험을 통해 의회의 역할과 의원의 활동을 경험하며 민주시민의 역량을 키웠다.

유재구 의장은 어린이·청소년 체험교실은 꿈나무 학생들에게 풀뿌리 민주주의를 경험하고, 건전한 토론문화를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미래 리더의 꿈을 실현케 하는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작년에는 코로나19로 미운영하였던 어린이·청소년의회 체험교실을 올해부터 다시 운영하기로 하고, 관내 초··고에서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참여하는 모든 활동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진행되며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익산=정영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