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원, ‘청년친화 일자리 매칭사업’ 참여청년 모집

2021-05-11     김명수 기자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 이하 경진원)은 도내 중소·중견기업과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1년 청년친화 일자리 매칭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청년친화 일자리 매칭사업은 코로나19로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대비하는 취업희망 청년의 취업역량강화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기업합동설명회, 멘토링 등을 통한 기업-청년 간 매칭 시스템을 구축해 도내 우수기업들이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발돋움하는 지원사업이다.

도내 우수 중소·중견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만 39세 이하 전북 거주 청년이면 신청 가능하며 청년 모집기간은 오는 21일까지이다. 

서류 제출 이후 적격심사를 통해 선발하며, 이번 매칭사업에 선정된 청년은 기업합동 설명회, 관심 기업 멘토링, 힐링캠프 등의 지원사항을 받을 수 있다.

전북도 일자리경제본부 김용만 본부장은 “청년친화 일자리 매칭사업으로 도내 우수중소기업과 우수 청년 인재들을 발굴할 수 있길 바라며 청년근로자와 중소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전라북도가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