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환경본부, 폐기물 불법투기 예방 "명예순찰 감시단" 출범

2021-05-11     전광훈 기자

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본부(본부장 정재웅)가 폐기물 불법투기 예방을 위한 특별대책 일환으로, 영농자원순환관리협회 전북지회와 명예 순찰 감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명예순찰 감시단은 산업·농공단지 등 휴·폐업 사업장 및 인적이 드문 임야 잡종지 등에 외부차량 이동 상황을 감시하고, 위반행위 확인 시 공단 및 관할 시?군 등에 신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정재웅 본부장은 “불법폐기물 투기 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불법투기 의심사례가 발견되면 즉시 각 시?군 또는 국번없이 128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광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