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금산면 새마을부녀회, 저소득 아동을 위한 갑티슈 기부

2021-05-11     임재영 기자

 

김제 금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은금)는 11일 금산면을 방문,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저소득 아동계층 세대에 지원해달라며 갑티슈 150개를 기부했다.

금산면 새마을부녀회는 꾸준히 금산면 주민과 이웃을 위해 기부뿐만 아니라 자원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사랑을 이웃에 전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이은금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맞이한 가정의 달이 아쉽지만, 이로 인해 더욱더 주변에 관심이 필요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아동세대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김재철 금산면장은 “주변의 어려운 주민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지원해 주고 있는 새마을부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히고, 기부된 갑티슈는 저소득 아동세대에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