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축산환경 개선’ 벤치마킹

2021-05-10     김진엽 기자

정읍시의회(의장 조상중)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정상철)가 정읍시 축산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6일부터 2일간 일정으로 무악취농장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경제산업위원회 의원들은 예산군 신덕산농장, 서산시 삼송농장, 평택시 로즈팜 등 시설이 현대화된 축산농가를 찾아 악취해소 및 순환농업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질문과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들 농장은 악취저감을 위해 모든 시설을 밀폐화 시키고, 중앙집중식 환기방식과 축사 내 미생물 활성화 및 고속밀폐형 발효기를 통한 퇴비처리 등 최첨단 시설을 가동하고 있다.

정상철 위원장은 해당농가의 분뇨처리 및 악취관리, 농장내부 관리상태 등 우수사례를 확인정읍 축산농가의 악취저감을 위한 발효시설 도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해 축산악취 해소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