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공단에서 어버이날 맟아 100세 이상 어르신 장수 잔치상 행사

2021-05-10     김명수 기자

주택관리공단이 어버이날을 맞아 10일 전주평화1관리소장과 평화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와 함께 직접 세대를 방문해 꽃다발 및 식품과 쌀 등을 마음 담은 위문품을 전달했다.

주택관리공단은 7년째 어버이날마다 감사한 마음을 담아 100세 이상 어르신 장수 잔치상 행사를 이어왔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행사를 열지 않고 세대를 방문해 건강을 기원해 왔다. 올해는 택관리공단 전주평화1관리소(관리소장 하진호)직원들이 105세 김재민 어르신을 찾았다.

전주평화1단지 하진호 관리소장은 “건강을 기원하며 어르신의 만수무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재민 어르신은 “건강한 식단과 꾸준한 운동을 통해 현재까지 건강하게 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주택관리공단과 150세까지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