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나노포커스레이의 이동형 CT,

2021-05-10     정영안 기자

 

원광대학교병원 산학협력기업 나노포커스레이의 이동형 CT가 코로나19 의료 현장과 의료소외지역에서 환자들을 진료한다.

원광대학교병원은 고려대학교 의료원의 온드림 모바일병원(CT 검진 버스)에 산학협력기업 나노포커스레이의 이동형 CT를 공급했다고 10일 밝혔다.

CT 검진 버스는 국내 최초다.

온드림 모바일병원은 고려대학교 의료원과 현대자동차 정몽구 재단이 코로나 19에 대응하고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찾아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목적으로 출범했다.

윤권하 대표는 이동형 CT 개발과 임상적 활용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면서 고려대 의료원과 온드림 모바일 병원의 사회 사업에 뜻을 같이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여전히 코로나19의 기세가 꺾이지 않는 상황에서 모바일 CT가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