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300개 지역기업 채용지원 시작

2021-05-10     정영안 기자

 

원광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WK(Wonkwang) 300’ 기업 DB를 구축하고, 청년들의 채용 지원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원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역 소재 기업 중 월드클래스300, 글로벌강소기업, 전라북도기업, 청년친화강소기업, 참 괜찮은 중소기업, 희망이음프로젝트 참여기업 등을 대상으로 300개 기업을 선발하여 상시로 채용 동향을 파악해 일자리 발굴 및 지역청년과 매칭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강지숙 인력개발처장은 청년 구직난이 심각한 최근에도 지역 우수기업들은 오히려 지역인재를 채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대학일자리센터 서비스를 통해 대학생 및 지역청년에게 괜찮은 지역기업을 바로 알려 기업과 청년 간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익산=정영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