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진서면 부녀회, 해양쓰레기 수거

2021-05-10     이헌치 기자

지난 6일 진서면 부녀회는 해양쓰레기를 수거 작업을 실시하였다.

20여명의 부녀회원들은 곰소항 물양장, 선착장, 수산물시장 일원의 플라스틱, 생활폐기물, 스티로폼, 어망 등 1톤 가량을 수거 하였다.
 
장필순 부녀회장은 “관광객 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쓰레기로 인해 바다경관을 해치고, 자연환경이 오염되어 가는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 며 부녀회에서 앞장 서 해양정화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김문갑 진서면장은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화활동을 해준 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지역 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관광객들에게 다시 오고 싶은 진서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부안=이헌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