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숙 전북농업기술원장, 정읍시 농업현장 방문 영농지도

2021-05-09     김진엽 기자
덕천면

박경숙 전라북도농업기술원장이 지난 6일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완옥)를 방문했다.

박 원장은 이날 정읍농업의 현황을 청취하고, 최근 큰 일교차로 인한 농작물의 수해와 병해충 피해 예방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각 부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유용미생물 배양실과 농산물가공센터 등 주요시설을 둘러봤다.

이어 정우면 스마트팜(아람농장)과 덕천면 밀 채종단지를 찾아 포장관리 및 생육상황을 관찰했다.

박 원장은 스마트팜 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과 고품질 맥류 재배요령을 지도하고, 작물의 병해충 방제상황을 살피는 등 현장 영농지도에 나섰다.

농업기술센터는 센터에서 중점으로 추진하는 농업인 학습단체 육성과 단풍미인쇼핑몰, 신기술시범사업, 연구사업, 농기계 임대사업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완옥 소장은 전북농업기술원과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기술협력과 현장소통으로 농업·농촌의 발전을 함께 이뤄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