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고부면행정복지센터, 소재지 일원 ‘꽃길’ 조성

2021-05-09     김진엽 기자

정읍시 고부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명균)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면민들과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소재지 일원에 꽃길을 조성했.

고부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37명의 도움으로 통행량이 많은 입석사거리에 라벤더 2000주를 식재하고, 당덕제 주변 1200평 규모에 메밀을 심.

이를 통해 보다 쾌적한 환경과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고 지친 심신의 여유를 찾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균 면장은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을 즈음해 지역주민들과 고부면을 찾는 방문객들이 은은한 향을 맡으며 잠시나마 치유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