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교월동 새마을부녀회, 어버이날 기념, 독거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눔 봉사

2021-05-05     임재영 기자

 

김제 교월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순임)가 어버이날을 기념해 관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눔 봉사를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김치 나눔 봉사는 부녀회장과 회원들이 입석전승관에 모여 50여 통의 김치를 정성으로 버무리고 평소 김치를 담가 먹기 어려운 관내 독거 어르신과 경로당을 방문해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월동 새마을부녀회는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기탁, 인구시책인 아기 달력 선물사업 후원 등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하여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이웃 사랑 실천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

김용배 교월동장은“뜻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부녀회장을 비롯 회원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작은 손길이 모여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