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보건소, “스마트폰으로 건강 지키세요”

-만 19세 이상 건강고위험군 100명 대상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연중 운영 -모바일 앱과 연동된 손목 활동량 계 통해 6개월간 자가 건강관리 진행할 수 있어

2021-05-03     전광훈 기자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가 지역 내 만 19세 이상 건강고위험군 100명을 대상으로 ‘2021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연중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사업 참여자들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결과 자료와 모바일 앱으로 연동된 손목 활동량 계를 통해 향후 6개월간 건강관리를 진행하게 된다. 

또 시작, 중간, 최종단계 등에서 3회에 걸쳐 건강상담도 받을 수 있다.

김신선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의 중요성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면서 “모바일 앱 및 디바이스 기기를 활용한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 신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보건소 심뇌혈관센터(063-281-6338~9)로 문의하면 된다.
/전광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