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북본부, 농업기계 교통사고 예방 반사스티커, 도내 농업기술센터 전달

2021-05-02     김명수 기자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이경섭, 위원장 최홍철)는 지난달 28일 익산 농업기술센터(익산시 함열읍 소재)에서 교통사고 예방 반사스티커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농번기 농업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반사스티커 3000장을 제작해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전달하고, 함열읍 일대에서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및 익산 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지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열었다.

이경섭 한전 전북본부장은 “농촌지역 고령화로 인한 야간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사고를 방지하고자 캠페인을 계획했으며, 앞으로 농촌지역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업무협력 및 공동 캠페인을 진행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 전북본부는 취약계층 마스크 지원, 노인복지관 정기봉사활동 및 지역아동센터 학습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여러 구성원들과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공공의 이익과 지역발전을 이뤄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