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만경읍 새마을부녀회, 경로당에 화장지 기증

모든 걱정, 근심이 화장지처럼 술술 풀리기 희망

2021-04-30     임재영 기자

 

김제 만경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주점임)는 지난달 29일 만경읍 29개 마을 경로당에 화장지 세트를 기증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주점임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만경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간이지만 원하는 모든 일이 화장지처럼 술술 풀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만경읍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평소에도 관내 주민들을 위해 크고 작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어려운 가정과 경로당에 성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이어 올해 7월 마을 주변 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며, 가을에는 고추장 담기 사업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