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정웅예결산수석전문위원 2021 베스트(참리더)공무원 수상식 개최

-얽매이지 않는 업무수행 책임지는 관리자 평가…“사랑받고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 앞장”

2021-05-03     이대기 기자

전북도의회 정웅예결산수석전문위원이 2021년도 베스트 간부공무원(참리더)으로 선정돼 지난달 30일 관련 수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전북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송상재)은 최훈 행정부지사와 함께 2021년도 베스트 간부공무원(참리더)으로 뽑힌 정웅수석전문위원에게 상패와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번 평가결과 정웅수석전문위원은 100점 만점에 100점으로 ‘Best of Best’인 1위를 차지했다.

정웅 수석은 지난 1991년 7월에 공직을 시작했고 최근 3년 동안 도민 생활현장과 밀접한 도로교통과, 농촌활력과 업무를 수행한 후 2020년 7월 과장급으로 승진해 의회사무처로 자리를 옮겼다.

정 수석은 예결산수석전문위원으로서 도청과 도교육청 예결산 심사 지원을 비롯해 공공기관 유치지원 등 특별위원회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의회 전문위원실 직원들은 물론 그와 같이 근무한 경험이 있는 동료에 따르면 정 수석은 관행에 얽매이지 않는 업무수행과 책임지는 관리자, 직원들과 소통하는 리더로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한다.

특히 예산결산수석전문위원실은 과원이 6명인 소규모 부서임에도 정 수석이 올해의 베스트 간부로 선정된 것은 그간의 30여 년 공직생활이 한결같이 모범적이었다는 반증으로 볼 수 있다는 전언이다.

정웅 예결산수석전문위원은“앞으로도 직원들의 행복한 직장생활과 도민들에게 사랑받는 전북도의회 전북도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대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