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署, 음주사고 도주자 검거 ‘남현옥 경위’ 표창

2021-04-29     김진엽 기자

정읍경찰서(서장 김영록)가 음주사고 후 도주한 피의자를 검거한 중앙지구대(대장 이철수) 남현옥 경위에게 29일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남현옥 경위는 지난 27일 새벽 2시경 시내 교차로의 연석을 충격 후 조치 없이 현장을 이탈해 도주한 신고를 접하고, 주변 일대에 대한 꼼꼼한 수색을 통해 용의차량과 피혐의자를 검거했으며 당시 운전자는 면허취소 수치로 밝혀졌다.

김영록 서장은 만취상태의 피혐의자를 신속히 검거해 자칫 발생할 수 있는 대형 사고를 예방했다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믿음직한 경찰상 확립에 주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