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군정발전 유공자에 감사패 수여

2021-04-27     김태인 기자

진안군(군수 전춘성)은 27일 군수실에서 지역발전과 군민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군민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한 유공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감사패는 △원봉진 前진안군애향운동본부장 △이향림 아침에농원 대표 △금강복지센터 유지서·김서형 사원에게 수여됐다.
원봉진 前진안군애향운동본부장은 2006년부터 14년간 본부장으로 재임하면서 15만 내외 진안군민의 애향심을 고취하는데 기여했고, 이향림 대표는 매년 시가지에 꽃을 활용한 전시로 재능을 기부하여 아름다운 도시경관 개선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금강복지센터 유지서·김서형 사원은 요양보호사로 근무하면서 어르신의 이상증세를 적시에 파악하여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하여 군민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일조했다. 
전춘성 군수는 “평소 남다른 열정과 봉사정신으로 군민을 위해 노력해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주어진 자리에서 묵묵히 소명을 다하는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혼란스럽고 불안한 생활 속에서도 군민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여유를 갖고 안심할 수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