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조상중 의장, 어르신 일터 ‘길거리 청소’ 동참

2021-04-27     김진엽 기자

정읍시의회 조상중 의장이 지난 25일 어르신 일터 자원봉사자와 함께 터미널, 정읍역, 충정로 일원에 대한 길거리 청소에 동참했다.

어르신 일터는 환경관리원들이 모두 쉬는 매주 일요일이면 발생하는 시가지 청소 공백을 해결하기 위해 만 65세 이상 어르신 17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의 환경정비 현장이다.

조상중 의장은 주말마다 정읍시가지를 깨끗이 청소해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코로나19 감염 예방 등 평소 건강관리에 유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조 의장은 올해 초 복지TV와 사회복지법인 곰두리복지재단이 공동주관한 대한민국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시상식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2011년부터 11년째 거의 매일 정읍초등학교의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교통봉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라북도교육감으로부터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