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지역 관광버스 회사, 지역인재 양성 ‘한마음’

2021-04-27     김진엽 기자

정읍지역 관광버스 회사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한마음으로 나섰다.

아성관광(대표 유춘환), 신성관광(대표 유상현), 성우관광(대표 한봉덕), 두승산관광(대표 허중), 전북전세버스협동조합(대표 정진성), 미소관광(대표 김용기)지난 23일 정읍시민장학재단(이사장 유진섭 시장)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유춘환 대표는 지역 관광버스 회사들은 지역사회에서 이윤을 창출하는 지역을 위해 기부하는 것이 당연하다지역의 학생들이 미래인재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

유진섭 시장은 코로나19로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운행을 하지 못해 경영이 어려운 와중에도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정읍시 발전을 위한 인재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