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국 공유재산 관리에 주력

2008-12-03     全民

완주군이 국·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등 내실있는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장래 활용가치 및 보존가치가 없는 재산은 과감히 매각함으로써 재산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2일 완주군은 올 한해 관리하고 있는 국·공유재산 총 3천969필지, 179만3천980㎡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중 433필지, 16만6천182㎡를 보존부적합 대상으로 분류하는 한편 20필지, 5천859㎡에 대해서는 매각을 실시했다.

 또한 보존부적합 대상재산 가운데 매각가능성 검토 및 지적도, 토지대장 등 공부상 확인을 거친 후 각 실과에서 추진 중인 사업에 편입되었는지 여부를 확인해 매각을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