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제주 문화예술인연합 출범식 개최

2021-04-26     정석현 기자

 

호남·제주 문화예술인연합 출범식이 26일 전주시 덕진구 UPF 호남·제주지구 사무실에서 지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노용주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출범식에서는 이상재 UPF 호남·제주회장의 환영사, 임양순 호남·제주 문화예술인연합 회장의 취임사, 조육현 부회장의 특강(희망 신통일한국) 등이 이뤄졌다.

이상재 회장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오늘 출범하게 되는 호남·제주 문화예술인연합이 이 시대 최대과제인 신통일한국시대 도래에 기여하는데 중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임양순 회장은 “초대 공동회장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 모임이 문화예술교류의 장, 지역의 제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석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