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와 함께하는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

-전주시, 다음 달 12일~11월까지 전주시 도서관 등에서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 운영 -생후 6~48개월 영유아 대상...부모와 아이가 그림책을 매개로 놀면서 유대관계 형성 도와

2021-04-26     전광훈 기자

전주시가 다음 달 12일부터 11월까지 시 도서관과 공립 작은도서관 5곳, 어린이집 15곳 등에서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는 생후 6~48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부모와 아이가 그림책을 매개로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먼저, 시 도서관 8곳에서 5월 12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시작되며 건지·삼천도서관과 효자·평화도서관에서는 각각 5~6월과 9~10월에 ‘주말 가족과 함께 책 놀이터’ 프로그램이 열린다. 

앞서, 시는 지난달 자원활동가 60여 명을 모집한 뒤 책 놀이 관련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jeonju.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63-281-648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전광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