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 제268회 임시회 폐회

2021-04-25     김태인 기자

진안군의회(의장 김광수)는 23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6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5건의 의안을 심의하였으며 군정질문과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에 대한 보고,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을 실시했다.
일정별로는 12일과 13일에는 본회의에서 군정의 주요 현안에 대한 군정질문을 실시하였고 각 상임위원회 별로 진안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심의하여 3건의 안건을 원안가결, 1건의 안건을 수정가결 하였고 나머지 1건의 안건은 더 신중한 심의를 위해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를 통해 지난 감사에 지적된 문제점에 대한 집행부의 처리결과를 청취하였으며, 20일과 21일 양일에 걸쳐 개최된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은 ‘국립지덕권 산림치유원’ 등 관내 주요사업장 12개소를 방문하며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광수 의장은 폐회사에서 “의회와 집행부 모두 군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모두 함께 힘을 모아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코로나 19의 4차 대유행이 우려되는 만큼 나와 내 가족 그리고 소중한 이웃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