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2021-04-22     김진엽 기자

정읍시의회(의장 조상중)가 지난 21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5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제26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선임한 김승범 의원과 심민섭·심정술·오종태·홍창호씨 등 행정·재정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422일부터 511일까지 20일간 2020 회계연도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세입세출, 기금, 채권, 공유재산, 물품 증감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한 적정성 등을 심사해 문제점 및 개선사항 등을 제시하는 결산검사 의견서를 제출하게 된다.

조상중 의장은 면밀한 결산검사를 통해 2020년도 정읍시의 예산이 제대로 쓰였는지 서류검토뿐 아니라 현장방문을 병행해 명료한 결산검사가 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김승범 대표위원은 지난해 정읍시 예산집행의 적법성과 낭비요인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해 추후 건전한 재정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