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송지용의장, 수소차 충전소 확충 방안 모색

-현대차 전주공장위원회 주인구 의장 등과 간담 대형트럭 교체 보조금 지원등 요청

2021-04-20     이대기 기자

전북도의회 송지용 의장(완주1)은 19일 의장실에서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 전주공장위원회 주인구 의장 및 장정현 대외협력부장과 간담회를 갖고 수소차 충전소 설치 확충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주 의장 등은 이날 송 의장에게“수소 시범도시 완주·전주에 상용 수소충전소가 부족해 시민은 물론 버스 사업주도 불편을 겪고 있어 충전소 확충이 시급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송지용의장은 “완주·전주 수소 시범도시의 핵심은 수소차 보급과 수소충전소 설치”라며 “의회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수소충전소 설치 확대를 위한 대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대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