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지평선 오작교 프로젝트 미혼남녀 프랜썸-DAY 참가자 모집

이달 19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접수

2021-04-19     임재영 기자

 

김제시가 관내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과 범사회 결혼․출산문화 확산을 위해 이달 30일까지 지평선오작교 프로젝트 프랜썸-DAY 참가자를 모집한다.

기확감시실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90명의 관내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청춘캠프를 대면과 비대면으로 2차례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 또한 현장과 온택트를 잇는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시는 5월말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6월 소모임을 결성한 후 7월까지 2회 이상 이색 체험을 통해 자연스러운 교제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김제시에 거주하고, 직장이 있거나 김제시에 직장이 있는 만25세에서 만35세 이하 미혼 남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남·녀 각 15명을 선정하게 된다.

동일 기관에서 다수가 신청할 경우 다양한 기관 안배 및 참여의 적극성을 고려해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송명호 기획감사실장은 “미혼남녀 오작교 프로젝트는 청년들에게 호응 받는 다양한 교제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김제에서 안정적인 삶을 누리도록 유도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며, 미혼청년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 홈페이지(www..gimje.go.kr) 고시공고란과 김제시청 기획감사실 인구성장팀(540-372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