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21년 전북 사회조사 실시

김제시가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1,005 표본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1년 전라북도·김제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전라북도·김제시 사회조사는 전라북도 및 김제시의 사회구조 변화와 더불어 시민의 삶의 질과 관심분야를 파악해 향후 정책 계획수립이나 정책 결정 및 관련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한다.

이와 함께 지역별 삶의 질 및 균형발전지표 측정을 위해 시·군 단위 비교 가능한 정량화된 자료를 확보하는데에도 목적이 있다는 것.

이번 사회조사는 통계법 제18조 규정에 의해 승인된 지정통계로 설문은 7개 부문 50여개의 문항으로 이뤄졌으며,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1:1 면접조사 형태로 진행된다.

노윤태 정보통신과장은 “사회조사는 삶의 질을 전반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기초자료로 통계법에 의해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고 있다며, 지역 주민들은 조사원 방문 시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