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전북도 2021년 일자리창출 우수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 영예

2021-04-17     임재영 기자

 

김제시가 전북도 ‘2021년 일자리창출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전북도가 도내 시·군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을 제고하기 위해 2020년도 고용지표, 일자리 창출 노력도, 지역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발굴 우수사례 등 도내 시·군 일자리 창출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김제시는 지리적 여건으로 인구유출 및 열악한 기업성장 등 고용률 측면에서 성과가 미흡해 수상 사례가 없었으나, 민선7기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실현을 위한 일자리창출 3,000개 창출을 목표로 행정력을 총동원 집중한 결과 큰 성과를 거뒀다는 것.

높은 평과를 받게 된 주요 사업들은 2020년 고용노동부 ‘고용안정선제대응 패키지지원사업’과 공모에 선정 “고용안정일리리센터” 개소,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도 적극적으로 일자리 및 구직자를 발굴해 이를 통한 취업연계 과정에서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의 고용서비스를 통해 거둔 성과와 함께 청년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청년공단 ‘E:DA(이다)’, 복합청년몰 ‘아리樂’, 특히 청년 창업농 육성, 민선7기 공약사업인 청년인턴사원제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16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렸으며, 강해원 부시장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