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검산동 복지기동대, 바퀴벌레 박멸을 위한 봄맞이 위생케어 소독 봉사활동 펼쳐

2021-04-17     임재영 기자

김제 검산동(동장 이진우)과 복지기동대(대장 최춘열)는 지난 16일 노후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의 쾌적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봄맞이 위생케어 소독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위생케어 소독은 지은 지 26년 이상된 노후 영구임대아파트를 대상으로 법정소독만으로 바퀴벌레 구제에 한계가 있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된 사업이며, 방역효과를 높이기 위해 576세대 전 가구를 직접 방문해 해충퇴치를 위한 약품을 설치했다.

이진우 검산동장은 “농번기로 바쁜 와중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복지기동대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들이 건강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