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의원, 15일부터‘쓴소리의 장’운영

지역주민의 생생한 목소리 경청할 것

2021-04-17     이민영 기자

국회 윤준병 의원(정읍·고창, 환노위)은 제21대 총선 1주년을 맞아 본인의 의정활동을 비롯해 지역 정책과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자 온라인 홈페이지에‘쓴소리 게시판’을 지난 15일부터 운영한다.

이에 윤 의원은“지난해 4·15 총선 이후 1년이 지난 지금, 국회의원으로서 지역과 민생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모든 정읍·고창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난 1년 동안 주민 여러분들께 약속드린 공약들을 실천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했지만, 주민 여러분들의 눈높이에서는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존재한다는 것을 깊이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지역과 민생을 위한 주민 여러분들의 애정 어린 쓴소리와 회초리를 겸허히 받고자 ‘국회의원 윤준병에게 전하는 쓴소리의 장’을 운영한다”며, 누구나 게시판을 방문해 활성화되기를 바랬다.

그러면서 “의정활동에 대한 의견뿐만 아니라 입법 및 정책 제안을 비롯해 지역 현안, 사회적 이슈 등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들을 가감 없이 기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윤준병 의원은 “게시판을 통해 전달된 민원과 제안 사항은 신속하고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매주 국회의원 사무실 직원들과의 회의 등을 통해 처리 및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입법 및 정책 발굴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 = 이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