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가족친화 유관기관 연계 공모 선정

도내 기업 인증 위한 컨설팅 지원도

2021-04-15     이건주 기자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이윤애 센터장)가 여성가족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의 가족친화지원센터가 추진하는 2021년 ‘가족친화 유관기관 연계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15일 문화센터에 따르면 가족친화 유관기관 연계 공모사업은 가족친화 사회 환경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근거해 가족 친화적 사회 환경을 조성하고 직장 내 가족친화 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제도다.

문화센터는 ‘가족친화인증’ 확산에 초점을 맞춘 인증 전 준비 컨설팅 지원으로 도내 14개 시?군 가족친화 인증에 관심이 있는 기업,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오는 19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족친화 인증을 위한 컨설팅 희망 기관과 기업을 모집한다.

이윤애 센터장은 “가족친화 유관기관 공모사업 참여로 지역 내 기업, 기관경쟁력 확보는 물론 근로자와 가족 구성원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희망하며, 관심 있는 기관과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건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