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평화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 나눔' 펼쳐

2021-04-14     정영안 기자

 

익산시 평화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종옥)는 지난 1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를 가졌다.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담아 맛있게 양념한 불고기를 맞춤형복지계 직원들과 함께 지역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층 22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를 준수 하에 진행됐다.

조종옥 부녀회장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밑반찬으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식사를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나눔 봉사가 더욱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화동 새마을부녀회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해 밑반찬 나눔행사, 이불세탁 봉사 등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익산=정영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