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지역현안 논의 긴급회의 소집

2021-04-13     정영안 기자

 

익산시의회가 코로나19 긴급대응 및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12일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시 의회는 긴급회의에서 최근 단기간 증가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의회 차원의 대책 마련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오는 15일부터 시작되는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적극 지원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신청사 건립에 따른 임시청사 이전과 관련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신청사 건립 사업비 투자가 명확하고 구체화 된 후 임시청사 이전을 추진해야 함에 의견을 모으고 관련 사항에 대해 집행부에 의견을 제시했다.

유재구 의장은 이번 의장단 회의는 코로나19 긴급대응 및 지역 여러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익산시의회는 민생안전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의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