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보건소, 에이즈의 날 캠페인 전개

2008-12-02     全民

김제시보건소(소장 임병민)는 1일 ‘제21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에이즈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감염인들의 인권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시 보건소는 민원실에 상담요원을 배치 ‘에이즈는 더 이상 불치병이 아닙니다.’라는 홍보 및 홍보용 패널과 유인물 등을 배포하고, 정기적인 검사와 적절한 치료를 하면 정상인과 함께 생활해도 문제가 없다는 점을 집중 부각시켰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의 상징은 혈액과 따뜻한 마음을 의미하는 레드리본”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에이즈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더불어 살아가는 온정을 모든 사람들이 함께 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