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예당, 오감만족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공연

2021-04-12     김종준 기자

전 세계가 사랑한 태양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일대기를 담은 창작 뮤지컬이 오는 51일 오후 3, 72회에 걸쳐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뮤지컬은 자신의 삶을 바쳐 그림을 그렸던 화가 빈센트 반 고흐와 그런 그를 묵묵히 뒤에서 지원해주었던 동생 테오 반 고흐의 이야기로 3D프로젝션 맵핑을 통해 별이 빛나는 밤에’, ‘해바라기’, ‘감자 먹는 사람들등 수 많은 명작들을 무대 위에서 살아 움직이는 영상으로 펼쳐내는 것이 특징이다.

 

켓 예매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와 커피브라운(465-7730)에서 가능하며 R3만원 S2만원으로 오는 23일까지 20% 할인된다.

 

군산예당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이때 고난의 삶 속에서 예술의 혼을 불태운 빈센트 반 고흐 흔적을 생생하게 느끼고 그를 추모할 수 있는 작품을 유치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힐링의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