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드림스타트, "눈초롱 밝은세상" 안경지원 추진

시력 저하 아동 25명 대상, 연 2회 실시

2021-04-12     이헌치 기자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4월과 11월 연 2회, 드림스타트 시력 저하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눈초롱 밝은세상』 안경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드림스타트  『눈초롱 밝은세상』 안경지원 사업은 관내 안경점과 협약을 맺고 시력검사를 실시하여 그에 알맞은 맞춤안경을 지원함으로써 조기에 시력저하를 예방하고 시력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지원하는 신체 건강 분야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경제적인 부담으로 안경 착용 시기를 놓쳤거나 시력저하로 안경 착용 및 안경 교체가 필요한 대상 아동에게 안경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눈 건강교육과 더불어 시력교정이 가능한 안경을 지원함으로써 가정에서도 시력의 중요성을 알고 꾸준히 시력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부안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스마트폰, 컴퓨터 등 전자기기 사용이 늘고 있는 아이들의 눈 건강과 시력관리를 위해 교육을 실시하고 적절한 시력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 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안=이헌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