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남상공회의소 4개 회원사 ‘산자부장관’ 표창

2021-04-11     김진엽 기자

전북서남상공회의소(회장 최종필) 관할 4개 회원사가 제48회 상공의 날을 맞아 지난 9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날 최종필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상공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수상자에게 분야별 표창장을 전수했다.

분야별로는 정읍시 북면 소재 내장산복분자 영농조합법인 최성호 대표이사, 김제봉황공단 소공업용 랩(스트레치 필름) 제조업체인 ()강민케미칼 강희권 대표이사, 부안농공단지 소재 공업용 배관 보온 단열제 제조업체인 ()티엘론 류정우 대표이사가 각각 모범상공인 표창이 수여됐다.

모범관리자 분야에서는 정읍 제2공단 소재 강관 제조업체인 ()세창스틸 김태근 상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종필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위기 극복을 위한 상공인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앞으로도 기업인들이 존경받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공의 날은 우리나라 상공업의 진흥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3월 셋째주 수요일을 법기념일로 제정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국가경제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고 타의 모범이 되는 상공인들을 포상하고 있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