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서비스센터 노조, 송천동에 코로나 극복 마스크 기부

-마스크 1만3200장 기부...독거노인들에 전달될 예정

2021-04-09     전광훈 기자

현대자동차서비스센터 노조(전주지부장 이동하)가 송천동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1만3200장(3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노조 관계자는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노조원들도 경각심을 갖고 코로나 극복을 위해 동참하는 의미로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마스크는 송천동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들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이동하 지부장은 “코로나 극복을 위한 마스크 기부에 동참해 주신 노조원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향후에도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전광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