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주산면 인천마을 생생마을만들기 본격 시작

2021-04-09     이헌치 기자

 부안군 주산면 인천마을(이장 양정숙)이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

지난 8일 인천마을 주민들이 생생마을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마을을 감싸고 있는 천길을 따라 홍설 10,000주를 식재, 꽃길을 조성하여 마을가꾸기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인천마을 양정숙 이장은 “마을 주민들이 힘을 모아 마을을 더욱더 아름답게 만들면서 화합의 기회를 가지게 되어서 보람을 느낀다.” 고 말했다.

정춘수 주산면장도 “주산면의 다른 마을도 생생마을 만들기 사업에 적극 동참하여 살고싶은 마을, 활기찬 주산면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마을은 2021년도 생생마을만들기 기초단계에 선정되었고 내년에도 공모사업에 도전할 계획이다.

부안=이헌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