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 그린뉴딜 지원사업 희망 기업 모집

2021-04-08     이건주 기자

전북도와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 코로나19로 배달문화 확산 등에서 오는 플라스틱 등 문제가 되고 있는 오염원을 해결하기 위한 사회적경제 그린뉴딜 지원사업 희망 기업을 모집한다.  

8일 도에 따르면 8일부터 23일까지 포스트 코로나 핵심과제의 하나로 전북도 등이 지역사회 환경분야에 대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고안한 사업이다.

사업참여가 가능한 기업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이다.

참여기업은 바이오푸드(식품), 스마크문화콘텐츠(IT)분야와 연관된 그린뉴딜(친환경·저탄소 등)상품·서비스를 제작하며, 기업당 6백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가능한 사업은 친환경, 저탄소, 제품과 환경을 생각하는 에너지절약, 신재생에너지 등에 관련된 먹거리, 상품개발 등이다.

제품을 재활용해 관광상품을 만들거나 친환경 인증 관광·디자인상품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건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