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전북도 2020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우수시군 선정

2021-04-08     임재영 기자

김제시가 전북도 2020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시군’으로 선정되는 영예와 함께 1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전북도에서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0년 신속집행실적과 3·4분기 소비투자실적, 일자리 부문 집행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제시는 강해원 부시장을 단장으로 ‘지방재정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운영하며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대한 상시 점검체계를 구축, 재정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해 예산 집행률 제고 및 이·불용액을 최소화했다.

이어 매월 재정집행 보고회와 국별 집행점검회의, 일일 집행실적 모니터링을 추진하며,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시민생활과 밀접한 소비·투자부문 집행에 행정력을 집중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전 직원들이 적극적 참여를 주도했다는 것.

한편 김제시는 2020년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도 ‘우수시군’으로 선정, 1억원을 확보 ‘청사 내·외부 보수공사’를 추진하기도 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