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우리들너싱홈, 홀로노인 돕기 후원

2021-03-29     김종준 기자

군산 경암동 소재 노인요양전문시설인 우리들너싱홈(이사장 최재풍)29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지역 홀로노인 돕기 후원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우리들너싱홈은 연간계획에 의해 제48회 독거노인 초청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홀로노인 돕기 후원으로 대체했다.

 

이날 조촌동, 경암동, 구암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홀로노인 또는 노인부부 46가구에 자동가스차단기, 의료구급함, 두유 등 생활물품을 전달했다.

 

한편, 우리들너싱홈은 지난 2009년 개원 이후 매분기마다 12년 동안 2천여명의 홀로노인 등을 초청해 나눔 실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관내 가정위탁보호아동 및 홀로노인 후원, 사회복지시설 후원, 해외아동결연 후원, 환경보호단체 후원 등 매월 정기적인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산=김종준기자